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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이승현·이가영·정윤지 프로도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NH투자증권 프로골프단은 2일 여의도 NH투자증권 영업부금융센터에서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이승현 프로, 이가영 프로, 정윤지 프로.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프로골프단 소속인 이승현·이가영·정윤지 프로도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행렬에 동참했다.

세 선수는 2일 여의도 NH투자증권 영업부금융센터에서 'NH-아문디(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하는 행사를 가졌다.

8월 14일 NH아문디자산운용에서 출시한 이 펀드는 글로벌 무역 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부품·소재·장비 관련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성장성을 갖춘 국내 기업들에 주로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는 출시 이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8월 29일 기준 400억원이 넘게 모집됐다.

국가대표 출신인 세 명의 선수들은 최근 일본의 경제 보복과 글로벌 무역 여건 변화 등으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이 펀드의 취지에 공감해 이번 행사에 동참했다.

이승현 NH투자증권 프로는 "최근 언론을 통해 우리 경제가 무역 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뉴스를 접했다"며 "메인 스폰서 기업이 관심 갖고 추진하는 행사에 참여하고 싶었고, 이를 통해 국민의 일원으로서 국가경제에도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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