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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구혜선 잠정은퇴 "마지막 인사"

사진= 구혜선 인스타그램



배우 구혜선이 연예계를 잠정은퇴한다.

구혜선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을 앞두고 여러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구혜선은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고,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라"고 덧붙였다.

구혜선의 '마지막 인사'라는 표현을 두고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했던 가운데, 2일 한 매체는 구혜선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리우 정경석 변호사의 말을 빌어 구혜선이 연예계에서 잠정은퇴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혜선은 에세이 출간 후 대학교 복학 준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안재현)이 권태기로 변심해 이혼을 원하지만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는 글을 올리며 안재현과의 불화를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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