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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 구호, 2535 밀레니얼 타깃 '구호플러스' 론칭

여성 브랜드 구호가 세컨드 브랜드인 '구호플러스'를 선보였다./삼성물산 패션



삼성물산 패션 구호, 2535 밀레니얼 타깃 '구호플러스' 론칭

글로벌 여성 브랜드 구호가 세컨드 브랜드 '구호플러스(kuho plus)'의 첫 선을 보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온라인 채널 성장에 따른 유통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소비 주축으로부상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적극 공략하는 차원에서 온라인 채널 중심의 2535세대를 타깃으로 한 '구호플러스'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구호는 지난 2016년 뉴욕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으며, 2017년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한 뒤 매년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구호플러스는 '플러스 유어 센서빌리티(Plus Your Sensibility)'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구호의 컨템포러리 미니멀리즘에 유니크한 젊은 감성을 추가, 모던한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 여성에게 고가성비의 새롭고 감각적인 상품을 제시했다.

가격대는 모(母)브랜드 구호 대비 최대 50%, 리딩 영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대비 약 80~90% 수준으로 재킷은 27~32만 원대, 원피스는 23~25만 원대, 스커트·셔츠·블라우스는 15~23만 원대다.

구호플러스는 삼성물산 통합 온라인몰 SSF샵을 중심으로 온라인 비즈니스를 펼치고, 밀레니얼 세대가 주목하는 핫플레이스를 선정, 팝업 스토어를 오픈해 유통 시너지 창출 및 브랜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20일에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에잇디카페(8D Cafe)'에서 론칭 행사와 함께 팝업 스토어를 열고, 내달 18일부터 2주간 비이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윤정희 여성복사업부장(상무)은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복 브랜드로서 백화점을 중심으로 고급화를 추구하는 구호와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영 감성과 가성비로 무장한 구호플러스를 이원화해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다"며 "구호플러스가 제공하는 고가성비 상품과 서비스, 그리고 차별화된 경험을 토대로 경쟁우위를 확보해 밀레니얼 세대에게 매력적 가치를 주는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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