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성과 작년 전반기 대비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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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성과 작년 전반기 대비 2배

최종수정 : 2019-09-01 11:40:17

21사단의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 봉송 모습. 사진 국방부
▲ 21사단의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 봉송 모습. 사진=국방부

국방부는 1일 국방부 유해발굴단(이하 국유단) 지난 3~7월까지 전반기 6·25(한국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작업을 통해 유해 457구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반기 222구를 발굴한 것과 비교하면 두배 이상 늘어난 성과다.

국유단은 이런 성과를 이어 2일부터 오는 11월까지 후반기 발굴작업을 추진한다. 첫 발굴은 파주, 화천, 양평 등 6곳이다.

국유단에 따르면 이 지역들은 그동안 지역주민 및 참전용사들의 증언과 과거 전투기록, 선행 탐사 및 조사 활동을 통해 유해발굴 가능성이 높은 지역들로 꼽혀왔다

후반기 발굴작업에는 1군단·55사단·해병 1사단 등 15개 부대 장병들을 포함해지역별로 하루 80명에서 120여 명이 투입된다.

국유단은 유전자 시료 채취 참여와 유해 소재 제보 등의 독려를 위해 참전용사 증언 청취와 사업설명회, 찾아가는 사진·유품 전시회를 계속 전개할 예정이다.

전반기 발굴작업에는 강원 양구, 경북 칠곡 등 21개 지역 20개 사단·여단 장병 4만 5000여 명(1일 1000여 명)이 참여한바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남북공동 유해발굴을 위한 기초발굴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다수의 유해가 발굴됐다. 남궁 선 이등 중사의 신원이 확인되는 성과도 냈다.

국유단 허욱구 단장은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은 우리 모두의 소중한 책무로 누군가의 아버지, 아들, 형제였던 우리 선배 전우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유해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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