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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경남도, 119 출동단계 빅데이터 분석으로 ‘골든타임’ 확보한다

119 출동 프로세스 빅데이터 분석결과 보고회 장면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지난달 29일 도청 본관 2층 도정 회의실에서 '119출동 프로세스 빅데이터 분석'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분석은 지난 4월부터 소방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빅데이터 기반 소방서비스 혁신 T/F팀'에서 자체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119출동시간 단축을 위한 내부적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분석에는 2018년도 소방출동 약 14만건의 데이터가 사용됐다.

혁신 T/F팀은 예고지령체계 개선, 출동대원 준비동선 최적화, 교통신호제어기 효율화 등 출동단계별 개선사항 추진 시 27초 정도의 출동시간을 단축하고, 2018년도 소방출동 기준 1,669건(약 1.2%)의 골든타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행정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소방본부 각 과장, 정보빅데이터담당관을 비롯하여 소방청,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경남연구원 등 외부기관이 함께 참석해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그동안 수집돼 온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활용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며 "빅데이터 분석이 소방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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