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진주시 신안·평거·판문동 주차 문제, "공영 주차장 확보해야"

신안·평거·판문동 주차문화 개선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 결과



경남 진주 지역의 주민들은 주차 문제 해결 방안으로 공영 주차장 추가 확보에 한 표를 던졌다.

진주참여연대에서 주관한 '신안·평거·판문동 주차문화 개선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 결과가 지난 29일 나왔다.

주민들은 주차 문제 중 골목길 양면주차로 인한 혼잡, 주·야간 상가 주변 주차, 야간 주택가 거주자 주차 공간 부족 순으로 심각하게 생각했다.

이밖에 불법 주차 관련해선 야간 도로변, 학교 주변, 야간 도로변 영업용 차량, 인도 위 주차 순으로 심각성을 인지했다.

주민들은 주차 문제의 최대 원인으로 공영 유·무료 주차공간의 부족을 꼽았지만, 시민 의식 부족 및 주차 단속 미흡을 지적하기도 했다.

해결 방법으로는 공영 무료 주차장의 확대를 원하는 시민이 압도적이었다. 공공시설 주차장 공유, 거주자 주차공간 확대보다 두 배가량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한 주민은 "녹지 공원 지역에 지하 주차장을 설치하거나 주차타워를 세워야 한다"면서 공공부지의 활용을 강조했다.

한편 설문조사는 경상남도 사회혁신 실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안·평거·판문동 거주자에게 지난 7월 5일부터 8월 1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물었다.

설문지 615부(온라인 90부, 오프라인 525부)를 거둬 604부를 최종 분석에 활용했다. 응답자 중 여성은 68.3%, 남성은 31.7%였다. 연령대는 20대 3.8%, 30대 16.7%, 40대 40.6%, 50대 23.3%, 60대 15.6%였다.

응답자 거주지역은 평거동이 60.8%, 신안동 21.5%, 판문동 17.7%였다. 거주형태는 아파트가 76.3%로 가장 많았고, 단독주택 11.8%, 다세대주택 5.5%, 상가주택 4.3%, 기타 2.2% 순으로 분포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