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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출자출연기관 .유관단체 11곳 '부적정 행정' 적발



경남도내 출자출연기관과 유관단체가 채용 업무를 부적정하게 처리 했다가 도 감사에서 적발됐다.

경남자원봉사센터와 경남무역 등 출자출연기관과 유관단체 11곳에서 채용과정에서 부적정 행정사례가 30여건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남도에 따르면 적발된 문제의 기관에 대해 9건은 훈계, 징계 조치하고 21건은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경남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직원 채용 서류전형 심사 과정에서 일부는 적격자를 부적격자로 처리 했다가 감사에서 적발된 직원은 훈계 또는 징계를 받았다.

또 도는청소년지원재단에서 정규직 전환 대상인 비정규직을 뽑으면서 자격요건이 미흡한데 부적정하게 채용해 감사에서 적발된 담당자 등에게 훈계와 징계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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