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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 충주 탄금호에 업사이클링 자전거·보관소 기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대표 브랜드 빈폴(BEANPOLE)은 '바이크 위 라이크(Bike we like)'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성의 브랜드 철학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올해는 충주시 탄금호에 업사이클링 자전거와 자전거 보관소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우선택 충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앞줄 오른쪽 네번째)과 삼성물산 패션부문 박남영 빈폴사업부장(앞줄 오른쪽 세번째)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빈폴



빈폴, 충주 탄금호에 업사이클링 자전거·보관소 기부

빈폴의 손을 거친 업사이클링 자전거가 올해는 충주로 향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대표 브랜드 빈폴(BEANPOLE)은 지속 가능성의 브랜드 철학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업사이클링 자전거와 자전거 보관소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빈폴은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자'는 철학을 바탕으로, 브랜드 상징인 자전거도 오랜 기간 세상에서 달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난해부터 '바이크 위 라이크(Bike we like)' 캠페인을 진행했다.

'바이크 위 라이크' 캠페인은 도심에 버려진 자전거를 수거, 업사이클링을 통해 세상에 하나뿐인 자전거를 만들어 가장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운동이다.

특히 올해는 젊은 감성을 바탕으로 관광사업을 활성화하려는 지자체의 니즈와 빈폴의 타깃 고객인 밀레니얼 세대에게 브랜딩을 강화하기 위해 '탄금호'를 선택했다.

빈폴은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에 위치한 충주체험관광센터 탄금호에 자전거 보관소를 설치하고, 성인용 바스켓, 아동용, 2인용 자전거 등 업사이클링 자전거 36대를 증정했다.

탄금호에 방문한 모든 사람들은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으며, 체험관광센터에서 강변도로를 따라 연육교, 자전거 숲길, 탑평리 7층 석탑, 중앙탑 사적공원을 거쳐 약 40분 거리의 자전거 코스를 체험 할 수 있다.

빈폴은 충주시와 연계해 차별화된 자전거 관광 프로그램도 준비할 계획이다.

박남영 빈폴사업부장(상무)은 "빈폴은 지속 가능성을 모토로 '바이크 위 라이크' 캠페인을 릴레이로 이어나가고 있다"며 "빈폴의 업사이클링 자전거가 충주시를 방문한 모든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추억과 경험을 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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