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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인천여성복지관, 재능기부 통해 나눔과 봉사 '훈훈'

연간 70명 넘는 제과제빵기능사 배출

인천여성복지관



인천시(시장 박남춘) 여성복지관은 제과제빵기능사, 쿠키&베이커리반 수료생들이 케이크와 빵 종류를 만들어 기관이 위치한 주안6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저소득 가정에 지원되도록 따뜻한 활동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여성복지관은 시 산하 여성사회교육기관으로써 국가자격취득 전문기능분야인 제과제빵기능사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70명이 넘는 제과제빵기능사를 배출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매월 한 번씩 모여서 케이크과 빵을 있을 가정을 생각하면서 늘 기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있어서 참석 봉사자 모든 분들이 본인 가족들 먹거리를 준비하듯 정성을 다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은 "매월 준비해 주는 케잌과 빵을 들고서 한부모 가정 등을 가가호호 방문하면서 가정별로 어려운 점은 없는지 등 사례파악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간식으로 제공되는 이 날을 겸사겸사 기다리기도 한다"고 전했다.

또한, 여성복지관에서는 여성능력개발 및 여성사회경제활동 진출의 선도기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우고, 익힌 재능이 지역사회에 환원돼 사회공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강사 및 수강생들의 참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제과제빵기능사반, 쿠키&베이커리반에서는 연간 110여명의 봉사자가 미추홀구 주안6동 저소득층 및 한부모가정에 매월 생일케이크를 제작하고, 전통한복반에서는 연간 30여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바지를 제작하고 있으며, 미용기능사반에서는 요양병원이나 복지관에서 헤어 퍼머나 커트를 진행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재능기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길교숙 여성복지관장은 "여성복지관에서 배출한 수준 높은 기능인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기부를 함으로써 나눔과 기부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이 조성되길 바라며, 더욱더 활성화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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