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우리은행과 여성기업 특화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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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우리은행과 여성기업 특화 지원한다

최종수정 : 2019-08-20 16:04:14

우리은행, 다섯번째 자상한 기업 선정

여성기업 특화 상생 지원 방안 마련해

여성기업 전용 보증·금융상품등 만들어

중소벤처기업부는 우리은행,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20일 오후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상생과 공존을 위한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정윤숙 여성경제인협회장, 박영선 중기부 장관,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부
▲ 중소벤처기업부는 우리은행,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20일 오후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상생과 공존을 위한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정윤숙 여성경제인협회장, 박영선 중기부 장관,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우리은행과 손잡고 여성기업인의 창업과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중기부와 우리은행,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상생과 공존을 위한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부터 중기부가 대·중소기업 상생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상(자발적 상생협력)한 기업' 시리즈의 다섯번째 작품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1100억원 규모의 여성경제인 사업경쟁력 강화 및 창업 지원금을 지급을 돕는다. 우리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와 기술보증기금에 약 7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지급한다. 신보중앙회와 기보는 출연금을 바탕으로 각각 100억원, 100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여성인증기업, 여성벤처기업, 여성이노비즈 인증기업이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용 금융상품도 출시한다. 우리은행은 여성기업에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금리를 최대 1.2%까지 인하해주는 여성경제인 전용 수신·여신 우대 상품을 내놓는다. 대출한도도 10% 추가된다.

아울러 여성기업대상 매칭펀드에도 최대 50억원 투자한다. 여성스타트업위원회 운영을 지원하고, 여성창업경진대회 입상자에게 우리은행 혁신금융투자 지원 시 서류전형을 면제 혜택도 준다.

여성경영인의 컨설팅도 돕는다. 우리은행은 경영전략·오퍼레이션(운영)·재무·세무 관련 컨설팅 무료로 제공해 여성기업의 컨설팅 시스템도 강화한다.

우리은행은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그룹사인 우리은행 앵커투자자가 3000억원을 출자해 5년간 2조1000억원 규모의 혁신성장 펀드를 조성한다. 아울러 금융권 최초 핀테크 특화 창업지원센터도 운영한다. 혁신·창업·사회적기업에는 올해부터 5년간 31조1000억원의 금융지원도 제공한다. 사회적기업 모태펀드에도 6억원 출자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 수출규제 피해 기업에 3조원의 금융지원과 무료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의 금융혁신 역량과 여성경제인의 잠재력이 융합돼 '여성기업의 성공시대'를 여는 계기로 만들 예정이다. 중기부는 앞으로도 자상한 기업과 중소기업계의 연결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번 협약은 우리은행이 여성경제인의 동반자가 되겠다는 적극적인 의사표명으로 이뤄진 의미있는 협약"이라며 "우리은행이 은행권 중에서 2년 연속 여성고용 1위를 기록하는 등 여성경제에도 힘쓰고 있어 우리은행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자상한 기업을 맺는 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협약체결에 앞서 박영선 장관은 여성기업 생산제품을 둘러봤다. 아울러 여성기업의 실질적 컨설팅 강화를 위해 '여경협 15개 지회장과 우리은행 15개 지역 영업본부장'의 매칭 행사도 진행됐다.

한편, 중기부는 앞서 네이버-소상공인연합회, 포스코-벤처캐피탈협회, 신한금융그룹-벤처기업협회, KB국민은행-한국외식업중앙회를 연결하고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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