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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섬 주민들 '관광 해설사'로 화려한 변신

전남 섬 주민들 '관광 해설사'로 화려한 변신

전남 도서 지역 섬 주민들이 직접 섬의 매력을 찾아내고, 관광 콘텐츠화해 여행객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섬 코디 네이터'로 변신하고 있다.

전라남도 최근 섬을 가장 잘 아는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섬 해설사'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도는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전남 지역 14개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섬으로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섬 전문가와 작가, 관광 해설사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직접 섬을 찾아가 주민과 함께 현장에서 토론과 교육을 진행한다.

주민들의 생각을 기초로 섬 여행 코스와 테마를 디자인하고, 이에 따른 해설 시나리오를 만들기 때문에 주민의 생각으로 만드는 '섬 콘텐츠'를 갖추게 된다.

이상심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섬으로 찾아가 섬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과정으로 그려낼 섬 이야기는 다른 어떤 기관이나 전문가의 이야기보다 더 구체적이고 진솔한 '전남의 섬만이 가진 특별한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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