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를 향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19일 방송되는 MBC '웰컴2라이프'에서는 실종자 노영미의 계모가 불현듯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특수본은 계모 조애숙(김영임)을 보험금을 노린 용의자로 특정하지만, 시온(임지연)은 사건의 뒤에 더 커다란 배후가 있음을 직감한다.

'웰컴2라이프'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로, 총 32부작이다.

정지훈이 국내 5대 로펌 중 하나인 율객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이재상 역을 맡았으며, 임지연은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터프한 성격이지만 내면은 따뜻하고 순수한 라시온 역을 맡았다.

특히 '웰컴2라이프' OST 첫 주자로는 밴드 버즈의 보컬 민경훈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오늘(19일) 방송되는 '웰컴2라이프' 9~10회는 20일 오전 12시 20분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