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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정경두 국방장관, 유공장병 초청해 격려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19일 영토와 국민의 생명을 지켜낸 유공장병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번 오찬에는 ▲러시아 군용기에 대응 출격한 공군 이영준 소령(진·진급예정자)와 조민훈 대위 ▲중부전선 귀순 북한군을 추적보고 한 육군 장준하 상병과 강석정 일병 ▲청주 조은누리 양을 구조한 육군 방상진 원사(진)과 김재현 일병 ▲헝가리 유조선 구조작전에 참가한 해군 강기영 중령과 천경범 상사 ▲시민을 구조한 해병대 임현준 상병 등이 공로를 치하받았다.

이날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 마련된 '임무수행 유공장병 격려오찬'에는 정 장관을 비롯해 국방부 관계자, 9명의 장병과 가족 13명이 참석했다.

정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유공장병들에게 "여러분의 용기 있는 행동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냈고, 강하고 믿음직한 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면서 "우리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우리 국가를 확고하게 지킨 진정한 '영웅'"이라며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이어 "폭염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장병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여러분의 모습을 통해 국민들께서도 우리 군을 더욱 믿고 안심하게 되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 장관은 격려사와 함께 임무수행을 완수한 군 장병들을 한명 한명 일일이 소개했다.

러시아 군용기의 영공 침범에 대응 출격산 두 조종사에 대해서는 "제가 공군사관학교 생도대장 시절에 같이 교육시켰던 인연을 가지고 있다"면서 "지금보니 '교육 제대로 잘 시켰구나' 해서,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장관으로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정 장관은 유공장병 가족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여러분이 영웅입니다'라는 동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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