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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용 드론, 정지비행·최대 비행시간 등 품질성능 차이 있어



취미용 드론, 정지비행·최대 비행시간 등 품질성능 차이 있어

최근 취미용 드론을 쓰는 사람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제품마다 비행시간과 정지비행 성능 등 주요 기능에서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소비자원이 취미용 드론 13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드론의 가장 중요한 성능으로 꼽히는 최대 비행시간이 제품에 따라 최장 25.8분에서 최단 5분으로 5.2배 차이가 났다.

또한 조종기를 조작하지 않을 때 드론이 스스로 고도와 수평을 유지하는 기능인 정지비행 성능은 5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지만, 5개 제품은 미흡한 수준에 그쳤다.

아울러 배터리 충전 시간이 제품에 따라 최대 10배 넘게 차이 났고,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 9개 제품 가운데 3개가 상대적으로 영상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소비자원은 실외에서 드론을 사용하기에는 위성항법장치, GPS가 적용된 제품이 비행고도 제한이나 비행 위치 표시 등의 기능이 있어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드론을 사용할 때는 스마트폰 앱 '레디 투 플라이(Ready to fly)'등을 통해 비행 가능 구역인지를 확인하고, 비행금지구역에서 150m 이상 고도로 비행할 경우 비행승인을 신청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소비자원의 이번 시험·평가 결과는 소비자 포털 '행복드림'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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