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이마트24는 '펭귄팥빙수'와 '5F파르페 2종'을 출시하고 컵 아이스크림 라인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펭귄팥빙수는 얼음 입자가 큰 기존 빙과형 팥빙수와는 달리 젊은층 입맛을 고려해 작은 얼음 알갱이와 연유,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구성했다. '뉴트로(New+Retro)' 트렌드를 반영해 복고풍의 글씨체로 세로쓰기를 한 것이 특징이다.

PL아이스크림 5F파르페는 초코와 딸기 2종으로 출시했다. 5F파르페 초코는 컵 하단에 초코시럽과 쿠키앤크림믹스를 넣은 후, 위에 초코 카스테라와 바닐라&초콜릿 믹스 아이스크림을 얹었다. 딸기는 밀크믹스 위에 커피맛 쿠키를 부숴 넣은 후 그 위에 바닐라와 딸기 믹스 아이스크림을 얹었다.

이마트24 데일리팀 이정웅 팀장은 "아이스크림이 디저트화, 고급화 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컵 타입 아이스크림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젊은 층의 니즈에 맞는 차별화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상품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