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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세상을 이롭게



여러 가지 재난과 고통으로 신음하고 하도 끔찍하고 말도 안 되는 사건 사고가 시도 때도 없이 들려오니 뉴스를 보기도 겁이 난다고 한탄하는 어느 노보살님의 탄식이 예사로 들리지 않는다. 이럴 때 필자는 개인들 각자가 짓고 있는 업도 문제지마는 함께 짓는 공업(共業)도 생각해보게 된다.

예를 들면 환경문제도 우리 모두의 공업에 해당이 된다. 중국 상하이에 쓰레기 분리를 대신해주는 회사가 등장했다 하는데 환경오염이 극심한 시대에 또 하나의 신업종이 생겨난 것이다. 지구 곳곳에서 환경오염 문제는 이미 심각한 수준이다.

우리나라도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산업쓰레기가 등장했지만 지금은 온통 일회용품 일색인 시대라 집안은 물론 집 밖 여기저기에서 플라스틱 일회용 물건들로 둘러싸여져 있다. 환경오염도 환경오염이지만 이 제품들에서 발생하는 화학물질들이 우리의 건강을 해쳐온 지도 이미 오래다.

우리 자신의 몸에도 해로울 뿐 더러 공기오염 식수오염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나 산업에너지로 인해 미래를 암담하게 만들고 있다. 인간의 편리함을 위한 대가를 톡톡히 치루고 있는 셈이다. 몇 년 전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태는 아직도 진행 중이다.

아마 수십 년 수백 년이 지나도 회복되기 힘들다고 얘기한다. 근 이십년 전에는 러시아 체르노빌 방사능 유출사태가 있었다. 그 때의 폐해는 역시 아직도 진행 중이다. 대석학이신 탄허스님의 예언에 따르면 핵으로 이해 인류는 큰 홍역을 치룰 것이라고 했다.

주역에 근거하여 당대의 주요 현안을 예언하였고 그 예언의 적중에 수많은 사람들이 경의를 표하였다. 스님의 말씀에 의하면 지진이나 해일 같은 큰 자연재앙으로 인해 지구는 홍역을 치룰 것이란 것이 요지다. 그런 과정을 통해 지구 지축은 23.5도 기울기에서 직각으로 바로 설 것이며 그 과정에 핵을 가진 나라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본다 한 것이다.

그러므로 대한민국만큼은 핵을 멀리하라 말씀한 내용을 본 적이 있다. 세계의 정세는 각국의 이익에 따라 참으로 복잡다단하게 굴러가지만 천지자연만큼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원인과 결과에 의해 흘러간다. 곳곳의 천재지변이나 재앙은 우리가 짓고 우리가 바로 받고 있는 것이니 누굴 탓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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