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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주간펀드동향]불확실성 속에서 주식형펀드 소폭 반등



국내 증시가 소폭 반등했지만 정치적·경제적 불확실성이 가중됨에 따라 펀드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안전자산인 채권형 펀드의 강세는 이어졌다.

18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한 주(8월9일~14일)간 전주 대비 1.50% 상승한 1938.37포인트로 마감했다. 일본 정부는 화이트리스트 시행세칙에서 한국에 대한 추가 제재 품목 언급이 없었지만 한국은 일본은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함에 따라 정치적 불확실성은 커졌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주 대비 2.98% 내렸고, 신흥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MSCI EM 지수는 전주 대비 2.11% 하락했다.

해당 기간 국내주식형펀드는 0.75% 올랐다. 모든 유형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인덱스주식섹터가 0.99% 올랐다. 전주 대비 소폭 반등에 힘입어 74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고, 순자산은 4790억원 늘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0.70% 올랐다. 지역별 분류에서는 한 주간 친디아(중국+인도)지역의 펀드가 1.75%로 수위에 올랐으며, 북미(1.61%), 브라질(1.28%)이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형에서는 한 주간 610억원의 자금이 유출되면서 순자산은 1100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채권 시장의 강세는 전주 대비 감소했으나 자금 유입은 꾸준히 이뤄졌다. 국내채권형펀드는 전주보다 3420억원 자금이 유입됐고, 해외채권형펀드는 2180억원이 순유입됐다.

한 주간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국내주식형펀드는 '미래에셋성장유망중소형주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3.40%)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에서는 헬스케어섹터인 '블랙록월드헬스사이언스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A)'펀드가 2.89%로 수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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