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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독립유공자 후손··· 광복절 기념 타종

서울시 CI./ 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8월 15일 정오, 종로 보신각에서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선 이옥선 할머니, 21년째 '독도는 한국땅'임을 주장하며 한국역사 왜곡시정을 위해 노력해온 독도종합연구소장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평화의 소녀상을 지켜온 플루트 소녀 변미솔 등이 타종인사로 나선다.

독립유공자 고(故) 최기옥 선생의 부인 황인순 씨, 고 박경주 선생 손자 박승철 씨, 고 추용만 선생 손자 추명길 씨, 고 장경 선생 아들 장규복 씨, 고 전해산 선생 손자 전영복 씨, 고 이순구 선생 외손자 남태호 씨도 함께한다.

올해 광복절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독립유공자 후손 등 14명의 타종인사가 참여한다. 3개조로 나뉘어 각각 11번씩 총 33회 종을 친다.

이날 오전 11시 40분부터는 종로구립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종로구청에서 보신각까지 태극기 물결 대행진을 만나볼 수 있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제74주년 광복절 보신각 타종행사가 시민들이 우리의 역사를 알고 광복절의 의미를 기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광복절 당일, 보신각을 방문해 뜻깊은 날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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