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日 경제 보복에 韓 경제 체질개선 기회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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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日 경제 보복에 韓 경제 체질개선 기회 삼아야"

최종수정 : 2019-08-14 13:21:20
국회 산업통상중기벤처위 전체회의서 "단결, 협력해 위기 극복" 강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은 일본이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배제한 것과 관련해 14일 "지금 대한민국은 단결과 협력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는 동시에 이번 위기를 한국경제의 체질을 개선하는 기회로 삼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현안보고를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는 4차산업혁명의 파고 속에서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핵심을 흔들겠다는 아베의 계략이 숨어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분업적 협력을 통해 소재·부품 장비의 독립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이 생각보다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히든 챔피언(인지도는 낮으나 세계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생각보다 많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기업들도 이번 일본처럼 몽니를 부리는 국가가 나타날 경우에 대비해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진지한 검토가 있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이 가장 중요한 하나의 길"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 장관은 최근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해 ▲전국 12개 지방중기청에 일본수출규제 애로신고센터 설치 ▲일본 수출 애로 중소기업을 위한 1조2500억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 마련 ▲소재·부품·장비 독립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 설치 ▲소재·부품·장비분야 전문 중소기업 육성 ▲소부장 100+100프로젝트 추진 ▲소재·부품·장비 전용 벤처펀드 조성 등의 대책을 시행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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