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에 건설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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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에 건설주 약세

최종수정 : 2019-08-13 15:48:21

정부가 민간택지에 분양가상한제 적용기준 개선 추진안을 발표하자 신규 주택 공급위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건설주들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분양가 상한제를 통해 건설주의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된만큼 저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RX 건설업종지수는 전일보다 14.04포인트 떨어진 518.24를 나타냈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분양가격 상승률 초과지역이 국토부 심의로 결정되기 때문에 투기과열 전체이거나 1개일 수 있을 정도로 유연성이 높다"며 "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하고 이같은 불확실성은 건설업종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주주환원이 기대되는 태영건설과 비주택 중심 개발에 앞선 HDC현대산업을 최선호주로 선택했다.

이번 분양가상한제 발표가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을 완전하게 제거하지는 못했지만 현재 주가가 충분히 악조건을 반영한 만큼 추가 하락 가능성은 낮다는 의견도 나왔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건설주의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1~2년 주택공급의 다운사이클을 감안해 건설업 투자전략은 수주 모멘텀에서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주 모멘텀이 기대되는 기업으로는 삼성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을 언급했다.

또 상반기 수주 달성률 06.4%, 지난달 주택공급 달성률 50.4%를 기록한 대우건설과 주택시장 불확실성 해소측면에서 낙폭과대 국면인 GS건설의 반등도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도 "대부분의 우려 요인이 대부분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한다"며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브랜드 선호 현상이 전국적으로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중소형사보다는 대형사, 주택 수주잔고와 밸류에이션을 감안해 GS건설, 대림산업, HDC현대산업개발 등을 중심으로 정상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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