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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포트홀 4년간 47% 감소했다"

2015~2019년 7월 강수량 대비 포트홀 발생 추이(연평균)./ 서울시



서울시는 최근 4년간 포트홀(도로 파임)이 47% 줄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강수량 1mm당 포트홀 발생은 2015년 46.6건에서 2016년 37.2건, 2017년 27.5건, 2018년 24.8건으로 줄었다. 지난해 도로 파임 발생 건수는 2015년과 비교해 47% 감소했다.

도로포장상태지수(SPI)는 2015년 6.40에서 2016년 6.21, 2017년 6.19로 떨어졌다가 올해 6.64로 향상됐다. 통상 포트홀은 강우량과 강설량이 많아지면 증가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5년간 강수량이 32% 증가했음에도 포트홀 발생이 43%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2015년부터 1등급골재(구조적 지지력 향상), 박리방지제(빗물 저항력 향상), 서울형 포장설계법 적용 등 고품질 시공관리로 안전성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형 포장설계법은 대도시 서울의 교통량, 기후조건, 도로조건 등 복합적인 도로 특성에 따라 도로 등급별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관리법이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시설물 고령화는 잠재적 안전사고 위험요인으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며 "선제적·과학적 관리로 노후된 서울의 도로를 2028년까지 제로화하고 안전한 도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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