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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JB금융 손자회사 프놈펜상업은행 상반기 순익 100억

JB금융그룹의 손자회사인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이 반기 당기순이익이 최초로 100억원을 넘어섰다.프놈펜 상업은행 전경/JB금융그룹



JB금융그룹의 손자회사인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00억원을 넘어섰다.

JB금융은 13일 캄보디아에 진출한 프놈펜 상업은행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실적으로 1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인수 첫해 기록한 30억원에 비하면 3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프놈펜상업은행의 올 2분기 말 총자산은 9448억 원으로 전년 동기(7845억 원)보다 20.4% 증가했다. 총대출과 총수신 역시 각각 5183억 원에서 6867억 원, 6410억 원에서 7372억 원으로 각각 32.5%, 15%씩 늘었다.

올해 상반기 이자이익도 1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44억 원)보다 32.7% 증가했다.

현재 프놈펜상업은행 19곳의 영업점은 약 300여 명의 현지인이 운영하고, 고객 맞춤 상담 시스템을 적용, 전담 직원을 통해 현지 자산가를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는 세계은행(World Bank) 산하 국제금융공사(IFC)와 향후 5년간 캄보디아 중소기업에 대출 3000만 달러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놈펜상업은행은 캄보디아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JB금융 관계자는 "기존 영업망을 발판삼아 보다 다양한 채널을 구축,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겠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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