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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이인영·오신환, 개각 인사청문회 8월 처리 합의… 나경원 동의 여부 주목



이인영(더불어민주당)·오신환(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오는 30일까지 인사청문회 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휴가 중인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복귀하면 동의 여부에 따라 구체적 일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12일 한민구 국회 대변인은 "문희상 국회의장과 양당 원내대표가 만나 문재인 정부 개각 인사청문회 일정에 대해 상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청문회 대상자는 조국(법무부)·최기영(과학기술정보통신부)·김현수(농림축산식품부)·이정옥(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한상혁(방송통신위원회)·조성욱(공정거래위원회)·은성수(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등 7명이다.

문 의장과 두 원내대표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인사청문회 절차를 마무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만 한국당 나 원내대표가 여름휴가로 회동에 불참해 나 원내대표와는 추후 상의하기로 했다.

문 의장은 두 원내대표에게 오는 19일부터 2019년 결산심사와 인사청문회 등을 위한 상임위원회를 개최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민생법안 심의를 위해 각 상임위별 법안심사소위원회도 월 2회 이상 가동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두 원내대표 역시 공감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의장은 이달 말 활동기한이 끝나는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대해서도 개혁법안 합의를 서둘러 달라고 촉구했다.

다만 특위 가동 여부에 대해선 이 원내대표와 오 원내대표가 의견을 교환했지만, 제1야당 나 원내대표가 빠져 향후 관련 논의를 더 진행할 예정이다. 여야는 현재 소위원장 자리 배분 문제를 두고 이견을 보여 회의를 열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은 표결을 강행해서라도 기한 내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한국당은 현재 정개특위 위원장을 민주당 전임 원내대표 홍영표 의원이 맡고 있기 때문에 해당 특위 1소위원장석은 한국당이 가져가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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