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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건강한 먹거리와 건강한 사회 꿈꾸는 '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의 지속가능성 위한 차세대 사회공헌활동/농심켈로그



[살맛나는 세상이야기]건강한 먹거리와 건강한 사회 꿈꾸는 '농심켈로그'

켈로그의 사회공헌 활동의 시초는 창업자 윌 키스 켈로그가 1930년 '켈로그 재단'을 설립 후 1934년 6600만달러에 달하는 회사 주식을 모두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윌 키스 켈로그는 '무엇이 우리의 지역 사회를 위한 길인가'를 꾸준히 고민했다. 이에 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거나 시리얼 공급, 기술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켈로그가 차세대 지속가능성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더 나은 내일를 발표하고, 식량 안보와 기후, 복지 등 사회문제 해결에 한 걸음 더 앞장서기로 했다. 켈로그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해 2030년까지 총 30억명의 사람들과 지역사회 그리고 지구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농심켈로그가 세계 식량의 날 기념해 11만인분 시리얼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농심켈로그



◆어린이의 건강한 삶 지원

켈로그는 국내에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삶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년 2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한 식사 나누기' 사회 공헌 협약을 체결했으며, 2018년에는 아동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약 3배 확대했다. 이를 통해 농심켈로그는 전국의 6개 보육원에 켈로그 컴퍼니 시티즌십 펀드 3만달러(약 3200만원) 기부를 포함해 1만7768인분 시리얼을 함께 제공했다.

올해도 이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손잡고 2019년 하반기에만 '희망 나눔 팩'을 통해 시리얼 총 9000팩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기부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의 1500명의 아동들에게 주말과 방학기간 동안 시리얼을 제공해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농심켈로그의 임직원 또한 아동들의 건강한 삶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2018년 7월 김종우 대표이사와 임직원 봉사단은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신생보육원에서 아동들과 함께 시리얼로 간식 만들기, 미니 올림픽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했다.

농심켈로그가 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개최한 어디든 놀이터에서 500여명에게 시리얼 선물세트를 제공했다./농심켈로그



◆소비자 연계형 기부활동

농심켈로그는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비자 연계형 기부활동을 주요 온라인 채널과 함께 진행하며 착한 소비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에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협력, 지구의 날과 세계 식량의 날에 의미 있는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했다. 2018년 4월에는 지구의 날에는 '켈로그와 함께 지구를 구하는 올바른 소비'라는 캠페인명 아래, 행사 기간 동안 판매된 제품 수익금의 일부를 현미 농가지원 및 환경 교육을 위해 기부했다. 10월에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해, 11번가에서 켈로그 제품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동량의 시리얼 제품이 푸드뱅크의 식품 나눔 팩으로 기부되는 매칭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11만인분의 시리얼을 전달하기도 했다.

2018년 10월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한 '어디든 놀이터'에 참여하여 참여 아동 및 학부모 500여 명에게 시리얼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바닥 놀이, 재활용 박스 놀이 등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건강한 놀이 활동에 동참했다. 또한 농심켈로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상대적으로 높은 아침 식사 결핍 위험에 노출된 위탁 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약 13만3500인분에 달하는 시리얼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재민들을 위한 식품나눔

어린이 뿐만 아니라 갑작스런 재난으로 인해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을 위한 식품 나눔도 이어오고 있다. 올해 4월 강원도 고성·속초 등의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화재로 삶의 터전과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시리얼 약 2만인분을 전달했다. 농심켈로그의 이번 시리얼 식품 기부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푸드뱅크를 통해 긴급 구호 물품으로 바로 전달되어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으며, 갑작스러운 재해로 보금자리를 잃고 긴급 거주지에 머무르고 있는 피해 이재민들이 조리할 필요 없이 간편하면서도 영양을 갖춘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시리얼인 '리얼 그래놀라 애플&라즈베리'를 제공했다. 농심켈로그는 2017년 5월에도 강원도 강릉?삼척지역 산불 화재로 삶의 터전과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1인분씩 소포장된 컵 시리얼 총 1만인분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한 바 있다.

김종우 농심켈로그 대표이사(오른쪽)가 충남 서천군 현미농가 안춘숙 대표에게 서천 현미 농가에서 수확한 현미로 만든 켈로그 고소한 현미그래놀라를 선물하고 있다./농심켈로그



◆농가 지원 프로그램

농심켈로그는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고품질의 먹거리 수급을 위한 농가 지원 프로그램도 전개해오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충남 서천군 한산면에 위치한 현미 농가와 협력 관계를 수립하고 해당 지역에서 '현미 푸레이크' '오곡 현미', '아몬드 현미 푸레이크' 등 농심켈로그의 다양한 스테디셀러 제품에 사용되는 현미를 수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농심켈로그가 공급받은 현미 양은 총 2826t에 달하는 상당한 양으로 이는 매출로 환산 시 약 67억원에 준하는 액수다.

이러한 튼튼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2018년 8월 한산농업협동조합,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사단법인 자연의 벗 연구소와 함께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의 12개 현미 농가를 지원하는 '건강한 땅, 건강한 쌀' 사회공헌사업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농심켈로그의 지속가능한 농업 지원 사회공헌사업으로 60대 이상 시니어 여성 농부가 대표로 있는 현미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상생 관계를 맺고 있는 농가에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하는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18년 11월 농심켈로그 김종우 대표이사와 20여명의 임직원들이 서천 현미 농가를 방문해 토양 검정과 볏짚 환원 활동에 나섰다. 참여 직원들은 지속적인 고품질 현미 생산을 위해 땅을 비옥하게 만드는 농업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건강한 땅 만들기에 앞장섰다.

올해 5월에는 김종우 대표이사 사장과 임직원들이 상생 관계를 맺고 있는 충남 서천군 한산면 현미 농가를 방문해 모내기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모내기 봉사활동에는 기금을 지원받는 데 큰 역할을 했던 켈로그 아시아 퍼시픽·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하는 글로벌 부사장인 레베카 부스테드가 함께 참석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지난해 실시했던 친환경 유기 비료 지원과 볏짚 환원 활동 이후 토양검정을 실시한 결과, 작년에 비해 토양 상태가 개선되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는데 일조하기도 했으며 토양 미세 유기물 비율이 눈에 띄게 증가하며 이에 따라 토양의 보비력과 수분 흡수량이 증대되고, 토양 산도 개선, 중금속 유해 작용이 감소하며 실제 수확량 증가에도 기여하는 성과를 냈다.

이 밖에도 농심켈로그는 갈수록 심각해져 가는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 2019년 2월부터 고 그린(Go Green)캠페인을 전개하고, 사무실 내에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 금지 및 다회용컵 사용 장려와 함께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권장한다.

농심켈로그가 지구환경을 살리는 '고 그린(Go Green)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농심켈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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