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이른둥이 위한 '나눔 기저귀' 160만 패드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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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이른둥이 위한 '나눔 기저귀' 160만 패드 넘어서

최종수정 : 2019-08-11 08:00:00

2017년부터 무상 공급 시작…여건 등 고려해 무상 캠페인 지속 여부 판단

유한킴벌리, 이른둥이 위한 나눔 기저귀 160만 패드 넘어서

유한킴벌리가 사회 공헌 차원에서 무료로 나눠주기 시작한 하기스 이른둥이 초소형 기저귀가 160만 패드를 넘어섰다.

11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회사는 2017년부터 인큐베이터 보살핌이 필요한 이른둥이를 위해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이른둥이(소형)' 제품을 무상 공급해 오고 있다. 이른둥이란 37주 이전이나 2.5kg 이하로 태어난 신생아를 의미하며 한 해에 약 3만명이 태어난다. 그 중에서도 인큐베이터 보살핌이 필요한 2.2Kg 미만 신생아는 연간 약 6000명 정도로 추정된다.

이른둥이는 해마다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신생아 중 이른둥이 출생 비율은 2009년 4.8%에서 2016년에는 7.2%로 크게 증가했다. 이같은 추세면 2025년께는 신생아 10명 중 1명이 이른둥이로 태어날 전망이다.

이처럼 이른둥이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위한 기저귀는 수입품에 의존하거나 체형에 맞지 않는 큰 제품을 사용해야했다. 이때문에 유한킴벌리는 2014년에 전용제품을 선보였고, 현재까지도 국내에서 초소형 기저귀를 자체 생산하는 곳은 유한킴벌리가 유일하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이른둥이를 위한 소형 기저귀는 생산 효율이나 경제성을 고려하기 어려운 제품이지만 기저귀 1위 브랜드로서 제품에 대한 보편적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그같은 결정을 했었다"면서 "여리고 작은 이른둥이들의 신체 특성을 고려한 편안한 기저귀를 만들기 위해 국내 5개 대학병원 집중치료실(NICU)과 협력해 실사용 조사까지 시행하는 등 제품 개발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특히 이른둥이는 태어나자마자 엄마품을 떠나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주간 인큐베이터에 지내야 하고 이에 따른 경제적 부담도 작지 않다. 유한킴벌리는 이처럼 부모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인큐베이터 보살핌이 필요한 신생아를 위한 제품을 무상공급해왔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2017년 당시 '함께 키우는 하기스 이른둥이 캠페인'을 통해 인큐베이터 보살핌이 필요한 이른둥이용 기저귀(소형) 무상 공급을 3년간 약속한 바 있다. 회사측은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과 제품생산 여건 등을 고려해 캠페인 지속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이른둥이 기저귀(소형)는 전국의 주요 대학병원 및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통해 공급하고 있으며, 유한킴벌리 맘큐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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