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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유라, '뉴 알파고 바리스타 S8' 선봬

스위스 유라는 '뉴 알파고 바리스타 S8'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스위스 유라



스위스 유라(JURA)는 가정용 커피머신 '뉴 알파고 바리스타 S8'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뉴 알파고 바리스타 S8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커피 추출이 가능하다. 커피의 맛을 좌우하는 농도, 물의 경도 등을 조절할 수 있으며, 나만의 맞춤 커피 레시피도 저장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속 쿼티 키보드로 나만의 레시피 이름을 붙이고, 자주 사용하는 메뉴로 지정할 수 있다. 커피 추출 뒤 커피머신 내부가 온수로 자동 세척된다. 3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하여 차 종류에 따른 티(tea) 전용 온수 추출도 가능하다.

또한 IoT 기술 '스마트 커넥터'가 탑재돼 원거리에서도 스마트폰 앱을 통한 커피 추출과 커피머신 상태 체크 및 관리가 가능하다.

한편 유라 뉴 알파고 바리스타 S8은 '레드닷어워드 2018', 'iF디자인어워드 2018'에서 주방 부문 제품 디자인상을 받은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