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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순천시, 시민 공감 SNS 성장 동력을 찾아 한마음 노력

- 전 직원 대상 SNS 및 홍보 역량강화 교육 추진

SNS역량강화교육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7일과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 공감 SNS 저변문화 형성 및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첫날 교육은 광고전문가인 포스트비주얼 부사장 서용민 강사와 윤지영 네오인비즈 대표를 초청하여 시민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콘텐츠 발굴 및 SNS 운영 전략과 콘텐츠 제작 실습을 추진했다.

둘째날은 홍보의 중요성과 보도자료 작성, 홍보 아이템 결정 과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홍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텔레비전 시청률이 점차 감소하고, 모바일과 인터넷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국민 2명 중 1명이 SNS를 이용한다는 연구결과가 보여주듯 대중매체에서 소셜미디어로 변화하는 미디어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라는 시정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실천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그동안 관(官) 중심의 일방적인 홍보에서 벗어나 시민이 알고자 하는 정보 위주로 소통하면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앞으로 순천시는 카드뉴스, 이벤트, 브랜디드 콘텐츠 제공 등으로 철저히 시민 중심의 SNS 참여문화 창조의 구심점 역할을 해나갈 것이며, 특히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동질성 및 공동체의식 함양에 주안점을 두고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SNS의 위력이 더해지는 시대에 전 직원이 힘과 뜻을 모아 시민과 소통해 나가려는 노력은 공직자의 소명"이라면서 "직원 모두가 1인 미디어로서 시민과 공감의 장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순천시는 현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7개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약 8만 5천여 명의 시민과 소통하고 있으며, 앞으로 시민이 알고자 하는 정보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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