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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시장, 시민 안전 위한 폭염대책 현장 점검

오거돈 부산시장이 8일 오후 영도구, 부산시민공원,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시민체감형 폭염대책 추진현장을 점검했다. 오거돈 시장이 지난 6일 제8호 태풍 프란치스코에 대비해 자연재해 위험지구를 점검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오거돈 부산시장이 지난 8일 오후 영도구, 부산시민공원,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시민체감형 폭염대책 추진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오 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쿨링포그, 물놀이장과 같은 폭염저감 시설과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을 점검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행복' 실현방안을 직접 챙겼다"고 밝혔다.

첫 방문지인 영도구 해동병원 맞은편 쿨링포그 설치장소에서는 김철훈 영도구청장과 쿨링포그 운영현황을 보고받은 후 현장을 함께 점검했고, 쿨링포그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직접 대화하며 이용만족도 등 의견을 청취했다.

쿨링포그 설치사업은 부산시 '소확행' 시민공모사업 중 우수제안(동상)으로 선정됐으며, 부산시에서는 쿨링포그와 같은 폭염저감시설 확충을 위해 시 재난관리기금 4억6천4백만 원을 구?군 및 사업소에 지원했다.

이어서 부산시민공원을 방문한 오 시장은 여름철 부산시민공원 폭염저감 시설 현황을 보고 받고, 폭염저감 시설 중 하나인 어린이물놀이장을 부산시설공단 이사장과 함께 점검하며 부산시 최우선 과제인 '시민안전'을 위해 물놀이장 수질 관리,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부산시민공원은 여름철 시민공원 이용객들의 피서를 위해 쿨파크, 어린이물놀이장, 그늘숲길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 방문지인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에서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과 아파트 정전사고 대처방안을 듣고, 전력수급상황 관리에 여념이 없는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거돈 부산시장은 "우리 시는 7월부터 폭염대응 및 에너지절약 대책을 수립하여 민관이 함께 에너지 절약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폭염 속에서 소확행 할 수 있도록, 기업이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폭염 대처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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