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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신용융자잔고 올해 최저…"급락 우려 덜어"

그동안 주가를 끌어내리는 '뇌관'으로 작용했던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연 초이후 최저점으로 내려왔다. 대규모 반대매매가 이뤄진 한국 증시는 반등에 성공했다. 급락 우려는 다소 덜어낸 모양새다.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90포인트(0.57%) 오른 1920.61로 장을 마쳤다. 7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77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21억원, 1400억원을 순매도했다. 특히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지난 5월 9~20일(8거래일) 이후 최장 매도 행진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80포인트(3.68%) 오른 585.44로 마감했다.

기관이 476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74억원, 15억원을 순매도했다.

다만 한국 증시의 '뇌관'으로 작용했던 신용융자잔고는 연 초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유가증권시장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4조120억원을 기록했다. 연 초 이후 최저치다. 코스닥 역시 4조6984억원으로 올해 고점보다 20%이상 줄었다.

이는 가팔랐던 반대매매의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 6일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비중은 9.3%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7일도 8.6%로 올해 세번째로 높은 반대매매 비중을 기록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반대매매에 따른 증시 급락 우려는 덜었다"면서 "하지만 상승 기대감이 꺾인 만큼 급등장도 기대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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