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한화생명, 상반기 순이익 934억…전년比 62%↓

한화생명 건물. /김희주 기자



한화생명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93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1.85%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8조21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6%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16.82% 줄어 439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금융시장이 출렁대면서 자산운용 수익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

또 수입보험료는 지난해보다 6.8% 줄어든 6조2339억원으로 집계됐다. 퇴직보험 매출이 감소한 탓이다.

실적은 부진했으나 보장성 상품의 판매는 호조를 나타냈다. 올해 상반기 보장성 연납화보험료(APE·전체 납입보험료를 연간 기준으로 환산한 지표)는 641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5.2% 증가했다.

전체 수입보험료 중 보장성 상품 비중도 지난해보다 4%포인트 높아진 54%로 올랐다.

지급여력(RBC) 비율은 219.6%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수익성 높은 보장성 상품 중심의 매출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을 출시해 신계약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