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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마카롱택시, 모빌리티 데이터사업 MOU

서울 한강대로 KST인텔리전스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제휴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이장규 메트로미디어 대표(왼쪽)와 김종배 KST인텔리전스 대표가 포즈를 취했다./박승덕 기자



메트로미디어(대표 이장규)는 8일 모빌리티 전문업체 KST인텔리전스(대표 김종배 정규홍)와 모빌리티 데이터 사업을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로 메트로미디어는 온·오프라인 미디어를 통해 KST인텔리전스의 이동 차량(마카롱택시)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키로 했다. 이에 따라 KST인텔리전스는 마카롱원(Marcron ONE) 플랫폼에 메트로신문의 기사를 제공하면서 모빌리티 데이터와 연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KST인텔리전스는 오는 2020년 출시를 목표로 현재 나와 있는 전기오토바이·초소형전기차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주행거리를 연장할 수 있는 배터리 교환 방식의 전기이동수단을 개발하고 있다. 마카롱원은 KST인텔리전스의 모빌리티 데이터 플랫폼으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KST인텔리전스가 구현할 커넥티드카를 위한 사용자 맞춤형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활용된다.

또 KST의 모회사인 KST홀딩스는 빅데이터 기반의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전문기업으로 전국 최대 교통카드 발급 및 정산 업체인 한국스마트카드(T머니)가 대주주로 있다. 이번 MOU로 메트로와 KST홀딩스는 차세대 이동수단인 전기 모빌리티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메트로미디어는 무료신문 메트로를 서울시내 주요 지하철역에서 매일아침 시민에게 배포하고 있다. 또 법인 대상의 유료신문 메트로경제를 발간하고 있다.

KST인텔리전스 김종배 대표는 "이번 MOU로 미디어와 모빌리티 전문업체 간 데이터 사업 모델이 구현될 전망"이라며 "양사가 구축한 모빌리티 데이터는 마카롱택시 등 KST그룹의 이동수단을 이용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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