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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인천 중구, 영종일자리 메카로 급부상

- 영종 일자리프로젝트 추진 실시 사진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영종 일자리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항공물류 관련 일자리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구는 세계적인 관문 인천국제공항, 영종복합리조트, 자유무역지역 활성화에 따른 기업유치가 현실화되고, 2018년부터 진행해온 영종의 대표브랜드 일자리(인천국제공항, 항공물류, 복합리조트산업)를 잇는 영종 일자리프로젝트가 지역주민은 물론 영종지역 기업체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며 참여의사가 있는 기업과 구직등록 신청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제주도 거주자가 채용박람회를 참여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다.

영종 일자리프로젝트사업은 소(중)규모 채용행사로 적기에 구인을 원하는 기업체를 위해 잡 매칭 데이(Job Matching Day)를 개최하고, 근무환경 탐색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는 구인처방문 버스투어를 진행, 신규 업체에서 다수의 직원을 채용할 시 직무와 기업을 소개하는 1社 온니원(Only-one) 채용설명회 실시, 매주 구직자를 직접 찾아가 일자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직신청에 도움을 주는 찾아가는 일자리 센터 운영 등을 통한 수요자 중심형 일자리사업이다.

또한, 일자리사업에 관한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사업에 적극 반영하는 일자리전문자문단, 채용행사의 궂은 일을 맡아서 처리하는 일자리 발굴단 등이 영종 일자리프로젝트의 핵심이다.

2018년도 영종 일자리프로젝트 시즌1은 채용목표 450명 목표에 732명이 일자리프로젝트를 통해 일자리를 찾아 목표대비 162%를 달성했고, 지난 6월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 최고상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결과 영종 일자리프로젝트는 구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고, 타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담담부서에서 구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행사장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2019년도 영종 일자리프로젝트 시즌2는 더욱 더 진화하여 지난 3월말 제1회 잡 매칭 데이를 시작으로 7월말 상반기 결산 채용의 날까지 총 7회의 채용행사를 개최했고, 500명 채용목표 대비 503명이 취업해 목표달성률 100.6%를 달성했으며, 구는 오는 10월에는 2018년 추진실적(총 732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구는 소외계층인 신중년을 위한 실버 취업행사 개최를 검토하고 있으며, 9월과 10월에는 잡 매칭 데이를, 11월에는 하반기 결산 채용의 날을 준비하고 있어 연말까지 지역주민의 취업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실속없는 대규모의 채용행사보다는 지역주민과 지역산업을 고려한 맞춤형 채용행사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주민들에게 연결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맞춤형 일자리 창출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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