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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할머니와 손자녀 새 가족 만들어요

할머니와 손자녀 새 가족 만들어요



전주시 행복나눔작은도서관은 오는 1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70대 이상 어르신과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가족형성 프로그램 'new 가족의 품격'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주 만날 수 없는 할머니와 손자녀 관계를 대신해 매일 만날 수 있는 지역 어르신과 아동을 새로운 가족으로 구성하고 서로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서원노인복지관, 신촌경로당의 70대 이상 어르신과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1:1로 연결해 세대별 놀이·요리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나누는 등 세대 통합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행복나눔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주변에서 1·3세대가 함께 사는 가족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현 상황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11월 문을 연 행복나눔작은도서관은 현재 9,500여권의 장서를 구비하고 있으며 △미디어교육 평생교실 지원사업 △NIE교실-나의 신문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중화산동 주민들의 동네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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