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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美볼튼 "北김정은, 미사일 안 쏘기로 합의했다"

존 볼튼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간 '북한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금지' 합의가 있었음을 밝혔다.

볼튼 보좌관은 이날 미국 매체 폭스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하지 않기로 미국과 합의했다. (따라서) 미국은 북한 상황을 아주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다"며 "북한은 미사일이 제대로 작동하기를 원해 시험발사를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볼튼 보좌관이 이렇게 밝힌 데는 앞서 단행된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연관이 깊다. 북한은 지난 6일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동해상에 쐈다. 6일에 앞서선, 지난 2일·지난달 31일·지난달 25일 각각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동해상에 쐈다.

볼튼 보좌관은 인터뷰 때 "미국 군대와 대한민국·일본 등 동맹국 방어에 관한 것"이라며 '미국의 아시아 지역 중거리 미사일 배치 이유'를 언급하기도 했다.

볼튼 보좌관은 이렇게 언급한 뒤, 미국이 중거리핵전력(INF) 조약에서 탈퇴한 이유로 '중국의 위협'을 꼽았다. 볼튼 보좌관은 "중국은 이미 수천개 미사일을 배치했다"며 "그들은 INF 조약 일원이 아니기 때문에 자유롭게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INF에서 탈퇴한 이유 중 하나"라고 했다.

한편 볼튼 보좌관은 아시아 내 어느 국가에 중거리 미사일을 배치할지에 대해서는 거론하지 않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