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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이연복 수술후유증 "코 수술 후 후각 잃어"

사진= tvN '개똥이네 철학관' 방송화면 캡처



이연복 셰프가 수술후유증을 고백했다.

6일 방송된 tvN '개똥이네 철학관'에는 이연복, 김강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연복은 인생 최대의 슬럼프로 "대사관에서 일할 때 위장과 코 때문에 고생했다. 건강검진을 하고, 코 수술을 크게 했는데 그 뒤로 냄새를 못 맡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아무에게도 이야기 안 했다. 음식하는 사람이 냄새를 못 맡는다고 하면 누가 쓰겠냐"라며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슬럼프 극복 방법으로 "술을 자제하고 담배도 자제하다 끊었다. 폭음하는 걸 없애고, 아침에 밥 안 먹고. 배부르면 간을 봐도 못 느낀다. 배고플 때 민감해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