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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년 맞춤형 지원으로 ‘돌아오는 농촌’으로 선도역할

청년 인증경영체는 현재 기준 22개소로 매년 쑥~쑥~증가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농업의 1·2·3차 산업이 융복합된 농촌융복합산업이 뿌리 내려 농가소득-일자리 창출 등 성과들이 '주렁 주렁'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농촌융복합 인증경영체 250개(전국 1,533개)로 전국에서 독보적인 1위, 농촌융복합산업지구 5개(전국 24개)로 국비확보 전국 1위 등 농촌융복합산업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있다.

농촌융복합 인증을 받은 경영체의 평균 매출액을 조사한 결과 지난 2016년 12억1800만원(170개)→지난해 15억4700만원(238개)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배경에는 전라북도에서 선제적으로 농촌융복합산업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자발적인 정책협의회 발족 및 맞춤형지원사업 발굴 등 그물망처럼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전라북도는 농촌융복합산업 제2단계 도약을 위해 '농업의 새로운 변화, 그 시작은 청년 농부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청년들의 농촌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단계별 창업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장중심의 맞춤형 보육프로그램을 지원, 농촌정착과 자립기반 구축 등 다양한 재정지원도 뒷받침 하고 있다.

특히 청년 6차인증 경영체의 자립화를 위해 선배 경영체, 청년 경영체간 소통할 수 있는 청년토크쇼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성공 노하우까지 공유하는 기회를 확대한다.

청년 농촌융복합 인증경영체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15년 대비 '18년 매출액 133%(138억7300→184억2700만원), 일자리 창출 142%(91→129명) 등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청년 인증경영체는 현재 기준 22개소로 매년 쑥~쑥~증가하고 있어,청년들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6차 산업을 꽃 피울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어 가고 있다.

청년 농촌융복합 인증경영체가 이와 같은 성장을 보인데는 6차산업 인증사업자로 선정돼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6차 산업 인증사업자로 선정된 경영체에는 6차산업 인증사업자로 표기할 수 있는 마크가 부여되어,사업장과 생산·가공한 제품, 제품의 포장·용기·홍보물 등에 인증 표시로 사용하여 소비자들의 신뢰도 제고를 통해 다시 찾는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사막여우, 캥커루 등 50여종의 동·식물을 활용한 치유농업을 통해 연 4만 명의 관광객 유입으로 농촌관광 활성화 선두주자로 우뚝 선 '(유)액션하우스'.직업군인으로 2015년 8월 제대 후 익산으로 귀농하여, 1인 기업으로 2016년 농업회사법인(유)액션하우스를 설립하여 3,000㎡의 잔디공간에서 동물체험농장('17.5.1./6차인증)을 운영하고 있다.

'직접 먹이주고 만지고 뛰어 노는 것이 컨셉'으로 사람과 자연의 아름다운 조화와 치유를 위해 운영 중이고,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지역 내 직업 및 진로 멘트까지 사업범위가 확대되어 익산의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미세먼지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하고 있는 상황을 역발상해 호흡기 건강관리에 으뜸인 도라지청 등으로 소비자와 직거래하여 매년 성장하는 청년농업인 6차 산업 선두주자 산마을영농조합법인 20대 초반 커피숍 창업 실패를 딛고 대학 선후배와 함께 무주로 귀농하여 창업사관학교에서 맞춤형 교육지원, 전문책임 멘토링과 6차산업지원센터에서 유통·마케팅, 시설지원 등을 통해,무주군 대표 향토자원이 도라지, 머루, 천마 등을 가공하여 도라지청, 절편 등 고부가가치 6차 인증상품을 판매하여 매출액이 '15년 대비 '18년 213%(3억6700→7억8000만원) 급속한 신장을 이뤘다.

특히 만 30세의 젊은 나이에 창조적 마을만들기 추진위원장을 맡으며 마을공동체 상생방안과 도농교류를 통하여 농촌 다원화 가치 제고와 활력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청년 맞춤형 지원을 통해 돌아오는 농촌으로 탈바꿈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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