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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도지사,"국가예산 확보 막바지 총력"

송하진 전북도지사



전라북도는 기존 자동차·조선 등 주력산업 체질강화와, 산업생태계 구축, 자존의식 복원 등 성공적으로 꽃 피고 열매 맺는 '춘화추실 도정(春花秋實 道政)'으로 전북 대도약을 이룰 수 있는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7일 기재부 막바지 심의가 열리고 있는 서울로 상경해 기재부 예산실장, 총괄·사회·경제·복지예산심의관 등 예산 핵심인사를 방문 면담하고 자동차·조선 등 기존 주력산업 체질강화와 지속성장이 가능한 미래산업생태계 구축 예산이 정부안 예산에 필수 반영되도록 요청했다.

이번 국가예산 활동은 기재부 예산심사가 8. 19일까지 있은 후 최종 시트가 마감(전산입력)될 예정으로, 도 쟁점사업 반영을 위해서는 이번주가 예산반영의 중요시점이라 판단하고 중점 대응하기 위해서다.

송 지사는 이날 정부 재정 투자확대가 지역 경제 회복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예산실장을 비롯한 예산총괄·사회·경제·복지·행정예산심의관을 만났다.

송지사는 먼저 기존 주력산업의 고도화, 산업구조 다각화 및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해 조선기자재기업이 해상풍력구조물 제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업종전환 지원을 위한 인력양성 및 기술사업화 국비 90억원 '중고자동차 수출 복합단지 조성' 구축비 50억원, 가변플랫폼 기반 소형 전기버스/트럭 운영시스템 개발비 45억원 등을 요구했다.

식품-종자-ICT농기계-미생물-첨단농업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마트 농생명 밸리 육성을 위해 도내 지역 생명공학 인프라와 연계하여 글로벌 수준의 국가검정기준에 맞는 '동물용의약품 효능 안전성평가센터 구축' 5억원 '복합미생물 산업화 기반' 실험실 구축비 14억원 등 반영을 건의했다.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과 2023새만금세계잼버리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새만금유역 수질개선을 위한 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현업축사매입비' 125억원, '새만금 산단임대용지' 280억원, '새만금 신항만 부두시설건설' 51억원, 새만금 상수도 건설 10.8억원 등 반영 필요성을 설득했다.

도내 각 지역별 관광자원을 특성화·연계하고 수요자 중심의 여행체험 1번지 실현 및 전북의 자존의식 복원을 위해 국가차원의 국학기관인 '전라유학진흥원 설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5억원', '출판산업복합센터 조성' 타당성용역비 5억원 등이 확보될수 있도록 요청했다.

앞으로, 전북도는 기재부 예산심의가 끝날 때까지 송하진 지사 등 지휘부, 실국장 등이 국가예산 확보에 전방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향후 국회 단계에서도 지역국회의원 및 수도권 지역 등 범전북 출신 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예산정책협의회를 수시 개최하는 등 정치권과의 공조활동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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