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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주)시티건설... "안 보고 안 다니니 도로에 마구 쌓자"

신진주 역세권 시티 프라디움 1차 공사현장 주위 차도에 건축자재를 마구 늘어놓고 있는 모습



(주)시티건설이 시티 프라디움 1차 아파트 공사를 하면서 주변 차도와 인도를 제 집 마당처럼 사용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신진주 역세권에서 지하3층 지상39층 규모로 신축 중인 이 주상복합아파트는 도로점용허가도 받지 않고 각종 공사자재를 인도, 차도 할 것 없이 마음대로 늘어놓고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인도를 막고 보도블록을 적재해 두고 있는 모습



편도 2차선 중 2차선을 거의 다 점유하고, 그것도 모자라 인도를 아예 막고 보도블록을 적재해 두고 있다.

(주)시티건설의 현장관리차장은 공사자재가 현장 밖에 적재돼 있음을 인정하면서 "현장 안으로 모두 들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점용허가를 담당하는 진주경찰서 박 모 경장은 해당 사실을 알지 못했고 "현장에 나가 보겠다."라고 답했다.

시티 프라디움 1차 아파트 전경



이 구역을 종종 지나다닌다는 시민 A씨는 관리당국의 관리가 못 미치거나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뜸하다고 해서, 무법천지마냥 건축자재를 도로에 늘어놓는 것은 건설회사의 안이한 안전의식과 얄팍한 수준을 보여주는 것 같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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