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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레노버와 협업 발표…'친중' 정책 펼치나

인텔은 중국 레노버와 고성능컴퓨팅과 인공지능 관련한 협력을 약속했다. (왼쪽부터) 커크 스카우젠 레노버 수석 부사장 및 데이터센터 그룹 사장, 밥 스완 인텔 최고경영자(CEO), 양위안칭 레노버 CEO, 나빈 셰노이 인텔 수석부사장 겸 데이터센터 그룹 총괄 매니저. /인텔



인텔이 다시 한 번 중국 기업인 레노버와 손을 잡았다.

인텔은 6일 레노버와 고성능컴퓨팅(HPC)과 인공지능(AI) 융합 관련 협업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인텔은 레노버에 HPC와 AI 하드웨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해 공급한다. 2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플랫폼과 레노버 넵튠 수냉식 기술 결합 시너지 효과도 기대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시스템과 솔루션 ▲PC 및 AI 융합을 위한 소프트웨어 최적화 ▲에코시스템 구현 등 3개다.

커크 스카우젠(Kirk Skaugen) 레노버 수석 부사장 및 데이터센터 그룹 사장은 "레노버가 과학자 및 모든 규모의 기업에 적극적으로 솔루션을 보급하여 새로운 발견과 성과를 도출해내길 바란다"며 "넵튠 수냉식 기술은 2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플랫폼과의 결합해 고객에 새로운 통찰력을 제시하고 에너지 효율 면에서 전에 없던 새로운 차원의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평가했다.

나빈 셰노이 인텔 수석부사장 겸 데이터센터 그룹 총괄 매니저는 "인텔은 HPC와 AI의 융합을 통해 고객이 혁신과 발견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레노버와의 긴밀한 협력은 양사의 혁신 기술 중 최고의 기술을 결합하여 고객의 발전을 더욱 빠르게 견인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텔은 최근 미중무역분쟁 속에서도 중국 바이두와 협력을 발표했고, 화웨이에도 일부 제품을 공급해온 것으로 확인되는 등 친중국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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