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출규제 자동차 시장 확산…렉서스·도요타 등 판매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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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규제 자동차 시장 확산…렉서스·도요타 등 판매 감소

최종수정 : 2019-08-05 11:23:16

도요타 로고.
▲ 도요타 로고.

일본 수출규제 여파가 자동차 시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일본 수출규제가 본격화 되면서 반일 감정이 극에 달하면서 일본 자동차 판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6월 1만9386대 보다 0.3% 증가, 2018년 7월 2만518대 보다 5.2% 감소한 1만9453대로 집계됐으며 2019년 7월까지 누적대수 12만8767대는 전년 누적 16만627대 보다 19.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7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7345대, 비엠더블유 3755대, 렉서스 982대, 미니 906대, 볼보 866대, 도요타 865대, 포드 762대, 지프 706대, 폴크스바겐 544대, 랜드로버 527대, 혼다 468대, 푸조 368대, 포르쉐 360대, 닛산 228대, 캐딜락 202대, 시트로엥 151대, 재규어 149대, 인피니티 131대, 마세라티 103대, 람보르기니 17대, 롤스로이스 16대, 아우디 2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3071대(67.2%), 2000cc~3000cc 미만 5283대(27.2%), 3000cc~4000cc 미만 829대(4.3%), 4000cc 이상 172대(0.9%), 기타(전기차) 98대(0.5%)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차 브랜드의 경우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불매 운동 여파로 판매 감소가 큰 폭으로 나타나고 있다.

렉서스는 3위에 올랐지만 지난달(1302대)과 비교해 24.6% 판매량이 감소했고, 도요타는 지난달(1384대)보다 37.5% 급감했다. 혼다와 닛산도 각각 전월보다 41.6%, 19.7% 판매대수가 줄어들었다. 이는 국가별 통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유럽의 경우 전년 동월(76%)보다 점유율이 1.7%포인트 상승한 77.7%로 나타났지만 일본은 15.7%에서 13.7%로 2%포인트 감소했다. 미국차는 8.2%에서 8.6%로 0.4%포인트 상승했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 782대(55.4%), 디젤 6146대(31.6%), 하이브리드 2427대(12.5%), 전기 98대(0.5%)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1만9453대 중 개인구매가 1만1894대로 61.1%, 법인구매가 7559대로 38.9%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3689대(31.0%), 서울 2880대(24.2%), 부산 703(5.9%)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245대(29.7%), 부산 1565대(20.7%), 대구 1266대(16.7%) 순으로 집계됐다.

7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1295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1143대), 렉서스 ES300h(657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부회장은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 및 신차효과가 있었으나 본격적인 휴가철 진입과 일부 브랜드의 감소세가 있어 전월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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