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캐서린 프레스콧이 화제다.

캐서린 프레스콧은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헨리와 함께 용문사 나들이를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영국 드라마 '스킨스'에서 에밀리 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캐서린 프레스콧은 이후 미국 드라마 '파인딩 카터'에 출연, 오는 9월 '안녕 베일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캐서린 프레스콧과 식사 도중 기안84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헨리는 "저랑 키스한 사람"이라면서 "할리우드 영화 찍었는데 여주인공이 한국에 놀러 왔다"고 캐서린 프레스콧을 소개했다.

이에 기안84는 캐서린 프레스콧에게 "헨리가 남자친구냐"고 물었고, 캐서린 프레스콧은 "아니다"고 답했다. 남자친구가 있다고 덧붙이기도.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헨리는 "감정이 특별히 있는 건 아니었는데, 막상 들으면 놀라지 않나. 많이 아니고 조금 놀랐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