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추경으로 시간강사 지원… 공기청정기·석면제거 확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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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경으로 시간강사 지원… 공기청정기·석면제거 확대도

최종수정 : 2019-08-03 10:19:33

국회가 추가경정예산을 처리하면서 정부는 강의 자리를 잃은 시간제 강사 지원과 학교 공기청정기 설치 확대 등에 나선다.

3일 교육부에 따르면 887억원 규모의 2019년도 1회 추경이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가결하면서 교육부 올해 예산은 75조50억원으로 늘었다.

교육부는 먼저 추경 예산 31.5%에 달하는 280억원을 인문·사회 분야 시간제 강사 기초연구 지원 사업에 쓸 계획이다. 올해만 시간제 강사 일자리가 최소 1만개 줄어든 만큼 강의 자리를 잃은 강사 2000여명에게 연구 지원 명목으로 1400만원씩 나눠줄 예정이다.

80억원은 초등 돌봄교실 공기정화장치 지원에 사용한다. 공기정화장치가 없는 초등 돌봄교실 3484곳에 기계환기설비를 설치하거나 공기청정기 임대를 지원한다.

또 국립부설학교 교실 중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지 않은 865개 교실에도 20억원을 추가 투입해 기계환기설비 설치와 공기청정기 임대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기존 535억원 규모 국립대학 실험·실습 기자재 확충 사업은 추경 예산 314억원이 확정되면서 총 849억원 투입이 가능해졌다. 이 예산은 국립대 ▲위험물 취급·저장소 설치 ▲고위험 실험·연구 공간 분리 ▲고위험 안전장비 구입 등으로 실험 환경을 개선할 구상이다.

이번 추경은 국립대 35개교 대상 석면 제거 예산 110억원도 포함한다. 정부는 강의실·도서관 등 학생 주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석면 조기 제거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는 또 최근 벌어진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로 관련 문제가 대두한 만큼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급식실 2만657곳에 대용량 직수 정수기 임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마련했다. 이 사업에는 추경 83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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