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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 일본 수출 규제 조치에 우려·경고…조속한 철회 촉구



경제단체도 일본에 강한 분노를 표시했다.

한국무역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및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일 '경제계 입장'을 공동 발표했다.

5개 단체는 입장에서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 명단에서 제외한 데 대해 유감을 표하고 철회를 촉구했다.

5개 단체는 이번 조치가 외교 사안을 경제적 수단으로 보복한 것으로 규정하고, 한일경제와 교역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했다.

일본 역시 적지 않은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일본 위상 악화와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으로 신뢰 손상도 경고했다.

이어서 글로벌 경제환경이 양국간 신뢰와 협력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며, 수출규제 원상 복구 및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 철회를 요구했다. 비상한 각오로 정부와 협력하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5개단체 공동 입장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배상근 전무 명의로 논평을 배포했다.

전경련 역시 일본의 조치에 깊은 아쉬움을 표하며, 양국간 협력적 경제관계가 심각하게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일본 정부가 대화에 적극 나서주기를 촉구하며, 경제적 실용주의에 입각한 협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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