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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화요일 출발 목요일 도착이 싸다" 스카이스캐너, 저렴한 항공권 공식 소개

/스카이스캐너



스카이스캐너가 저렴한 항공편 구매 공식을 1일 발표했다. 2016년 1월 1일부터 지난 6월 30일까지 인기 여행지 상위 20곳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조사에 따르면 날짜별로 화요일에 출발해 목요일에 도착하는 일정 항공권이 노션 평균 가격보다 12% 가량 저렴했다.

이어서 수요일에 출발해서 수요일에 도착하는 항공권, 월요일 출발에 목요일 도착하는 항공권이 11%, 10% 평균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됐다.

스카이스캐너는 7월 29일 베트남 다낭 항공권을 검색한 결과, 8월 6일 화요일에 출국해 15일 목요일 귀국하는 항공권이 38만8498원으로, 9일 금요일에 출발해서 18일 일요일 도착하는 항공권(44만1498원)보다 14% 가량 저렴했다고 확인했다.

스카이스캐너가 분석한 날짜별 항공권 가격 차이./스카이스캐너



스카이스캐너 관계자는 "화요일 출국해 목요일 입국하는 일정이 저렴하다는 이번 조사가 중장기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되길 바란다"며 "단 항공권 가격은 구매시점, 특가 이벤트, 노선 상황 등 변수가 많기 때문에 스카이스캐너 등 여행 검색엔진을 이용해 수시로 검색하는 것도 저렴한 항공권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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