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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KB국민은행, 중기부 추진 '자상한 기업' 4호

450억원 규모 외식업 특화 금융상품 등 통해 자영업자 적극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와 KB국민은행, 한국외식업중앙회는 1일 서울 송파구 서울먹거리창업센터에서 상생과 공존을 위한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허인 KB국민은행장, 박영선 중기부 장관,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부



KB국민은행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있는 자발적 상생협력한 기업, 즉 '자상한 기업' 4호가 됐다.

국민은행은 외식업 자영업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나가기로 했다.

중기부는 1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서울먹거리창업센터에서 국민은행, 한국외식업중앙회와 상생과 공존을 위한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기부, 국민은행, 외식업중앙회는 이날 협약을 통해 ▲450억원 규모 외식업 특화 금융상품 출시 ▲외식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실습위주 KB소호멘토링스쿨 확대 ▲지식재산(IP) 담보대출(1000억원) 등 동산담보대출 활성화 ▲온라인 이용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비용 절감 등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박영선 장관은 "이번 협약이 국민은행이 자영업계의 금융 멘토를 넘어 골목가게와 혁신과 성장을 함께하는 상생과 공존의 실행자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현재 자영업계의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내에 자영업 정책금융 대폭 확대, 영업환경 개선 등을 담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자생력 제고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협약 체결 후 국민은행의 외식업 멘토프로그램인 'KB소호멘토링스쿨'의 시연에 참여해 멘토 및 수료자 등과 조리실습 후 오찬을 같이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허인 국민은행장은 "은행 본연의 금융지원 업무와 더불어 자영업자의 사업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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