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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트리홀딩스, 윤상경 신임 사장 선임

에트리홀딩스 윤상경 신임 사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에트리홀딩스가 1일 윤상경 아이에셋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2년까지 3년이다.

윤 신임 사장은 공공부문 기술사업화와 관련 투자분야에서 우수한 역량과 폭넓은 경험을 보유해, 에트리홀딩스 사업 경쟁력을 크게 강화해줄 것으로 기대됐다.

윤상경 사장은 나노재료학 박사학위를 마치고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연구원과 삼성전기, 아이디벤처스 등을 거쳐온 전문가다.

윤 사장은 취임사에서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기술융합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대에 국가 지능화 종합 연구기관으로서의 ETRI 혁신기술 기반 기술사업화 및 공공기술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사장이 언급한 역점 사업은 ▲융합기술 중심 연구소기업 창업 투자 ▲기술가치 기반 기업 투자재원 확보 및 운용 ▲기술투자금융 기관과 협업을 통한 연구소기업 글로벌 성장지원 등이다.

한편 엔트리홀딩스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설립한 기술사업화 전문회사다. 공공기술사업화와 창업기업 발굴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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