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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올 상반기, 저금리에 회사채 발행↑…주식 발행은 급감

/금융감독원



올해 상반기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저금리 등 발행여건이 우호적인데다 선제적으로 자금조달에 나선 수요도 있었다.

반면 기업들의 주식 발행은 증시부진에 급감했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주식과 회사채의 총 발행실적은 88조31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회사채 발행규모는 86조9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늘었다. 저금리 기조에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회사채를 발행한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



일반회사채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1% 증가한 25조7712억원 규모로 발행됐다. 운영 및 차환자금 목적으로 중·장기채가 주로 발행됐다. 또 신용등급 AA이상 등급의 비중이 70% 가량을 차지했지만 BBB이하 등급도 전년 동기 대비 발행규모와 비중이 늘었다.

지난 6월 말 기준 회사채 미상환 잔액은 503조6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말 대비 8.6% 증가했다. 일반회사채가 순발행 기조를 유지하면서 순발행 규모가 확대됐다.

기업어음(CP) 및 전단채 발행실적은 695조19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했다.

/금융감독원



올해 상반기 중 주식 발행규모는 2조22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했다.

기업공개(IPO)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52.8% 증가한 8348억원이다. 기업인수목적 상장 건수가 늘었고, 에코프로비엠과 지노믹트리 등 중대형 코스닥의 IPO가 이뤄지면서 전체 규모가 늘었다.

유상증자 규모는 1조38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1% 줄었다. 지난해 일부 대기업이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한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하면서 기저효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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