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정환의 근황이 공개됐다.

신정환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상어. 동네 물 맑은 풀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정환은 아들의 손을 꼭 붙잡고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훈훈한 부자의 모습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필리핀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당시 신정환은 뎅기열에 걸려 입원했다는 거짓말을 하면서 대중의 분노를 불렀고, 긴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2017년 Mnet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를 통해 방송 복귀에 나섰으나 큰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