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러·중·일 규탄안과 추경 동시 처리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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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러·중·일 규탄안과 추경 동시 처리 제안"

최종수정 : 2019-07-29 13:44:55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7월 임시국회에서 러시아·중국·일본 규탄 결의안과 추가경정예산을 동시 처리하는 방안을 여당에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규탄 결의안을 가급적 빨리 처리해야 한다"며 이같은 구상을 밝혔다.

현재 민주당은 추경 처리를, 보수권은 안보 대응책 마련을 7월 임시국회 주요 현안으로 다룬다는 입장이다.

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요구하는) 추경을 먼저 처리해주면 안보 국회는 식은 밥이 될 것"이라며 "여당이 (국내·외 정세에 대한) 현안질의를 해야 하는 안보 국회를 열기 싫은 것으로 보인다"고 재차 강조했다.

나 원내대표가 말한 '원포인트(집중처리) 안보 국회'는 국방위원회·운영위원회·정보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 가동이다. 나 원내대표는 안보 국회 시기에 대해선 "이번주 안으로 (여당과 협의를) 끝낼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나 원내대표는 규탄 결의안에 대해선 "우리 당의 안을 고수하지 않는다"며 "외통위를 통과한 '일본 정부의 보복적 수출규제 조치 철회 총구 등에 관한 결의안'도 방일단이 일본에 머물 때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나 원내대표는 "여당은 하루만 (날짜를) 잡으면 규탄 결의안과 추경을 처리할 수 있다는 걸 뻔히 안다"면서도 민주당을 겨냥해 "야당 욕만 하고 자신이 할 일인 추경 심사는 서두르지도 않는다"고 지적했다.

나 원내대표는 또 최근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면담했던 것을 언급하며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문제에 대해선 미국이 중재할 것 같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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