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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한일의원연맹 회장들이 '수출규제' 갈등에 머리를 맞댄다



일본 정부가 지난 4일부터 우리나라 기업 대상 반도체 소재 등 3개 품목(플루오린 폴리미드·리지스트·에칭가스) 수출규제 조치를 단행한 가운데, 한일의원연맹 회장들이 이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31일 일본에서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일본 외신 NHK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창일 한일의원연맹 회장과 자민당 소속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은 오는 31일 도쿄에서 만나 일본발 수출규제 해법을 모색한다.

강 의원은 누카가 회장을 만나 일본 수출규제 강화 조치와 강제징용 문제에 대한 우리나라 의견을 전달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일본이 우리나라를 향한 수출규제를 강화한 이유는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WTO(국제무역기구) 수산물 분쟁' 등과 연관이 깊다. 즉 수출규제는 우리나라를 향한 일본의 보복조치인 셈이다.

한편 일본 정부는 이달 말 기준 우리나라를 이른바 '백색국가 제외 대상국'으로 지정할 것으로도 알려졌다. 백색국가란, 일본 기업이 무기개발 등에 사용될 전략물자를 수출할 때 포괄허가제를 3년간 심사면제를 해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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